기업의 보증

기업의 보증

성경: 에베소서 111-14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1:11-14)

요즘 몇몇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을 틈타서 무교회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전파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진실한 기독교인으로 가장하고 자신들은 대단히 성경적이고 건강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지만, 그 속 마음속에는 사탄의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 사탄은 항상 교회를 공격하였는데, 왜냐면 항상 성령께서는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물론 성령은 교회를 통해서만 일하시지는 않으신다. 그러나 교회를 통해서 가장 강력하게, 가장 효과적으로 일하신다.

교회 스스로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스스로를 돌아보며 점검하며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오늘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주의 종들이 이런 부족한 것들에 대해서 반성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있으니 그 결과는 긍정적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우리는 선린교회를 통해서 사명을 잘 감당해서 잘했다고 칭찬받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교회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모임이 아니다. 교회가 없어진다면 성령께서는 또 다른 방법으로 교회를 세우실 것이다. 세상 끝날까지 교회는 존재할 것인데, 다만 면류관을 받는 교회와 배도하는 교회, 그리고 부끄러운 교회로 구분될 뿐이다. 당신은 어떤 교회의 일원이 될 것인가?

물론 면류관을 받는 교회에 속해 있으면서도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성도로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디 그렇게 될 것을 결단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우리는 충성스러운 교인이 되어야 하며, 신앙심이 투철한 성도가 되어 흰옷을 날마다 빠는 자가 되어야 하며, 면류관을 받기 위하여 선행으로 자신의 예복인 세마포를 짓는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야 하리라.

 

오늘 읽은 말씀은 에베소서 1장인데, 에베소서는 특히 교회에 관한 말씀이 많다. 교회란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을 말한다. 거룩한 성도란 아직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한 자를 말한다.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 죄를 씻김 받은 자들인데 복음을 듣고 믿음을 선물로 받아 회개함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교회를 이루어 함께 구원의 여정을 걸어가게 되는데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치리하는 주의 종들을 세우셨는데,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전도자와 목사와 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도록 하셨다.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4)

교회의 성도들은 마치 양처럼 목자장이신 예수님을 따라 가는데, 교회를 치리하기 위해서 세우신 영적 리더들의 지도에 순종하면서 든든히 세워져가야 한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을까? 그 이유는 에베소서 첫 번째 말씀에 밝히 선포하고 계신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신다.’ 고 기록되어 있다.

,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기위해서이다. , 그 복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를 통해서만 주시는 복이다.

교회는 이런 신령한 복을 받기 위해서 존재하고 유지된다.

왜 꼭 교회를 통해서인가? 그것은 교회가 세상이라는 바다에 떠 있는 구원의 방주이기 때문이다.

왜 꼭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를 통해서인가? 그것은 마귀가 영혼들을 미혹하여 낚아가기 위해서 유사 교회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교회를 우리는 배도교회, 이단 혹은 사이비라 부른다.(50100)

배도하는 교회란 성경의 진리를 왜곡하고 세속적인 것들을 용납하는 교회를 말하고, 이단/사이비는 교회인척 하면서 사탄의 교리를 가르치는 사교집단을 말한다.

혹 건강하지 못한 교회나 부끄러운 교회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런 교회들은 안으로는 회개하며 자신의 흰옷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야하고, 밖으로는 배도하는 교회나 이단 사이비들의 노략에 걸려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이처럼 주의하고 애써 진리를 수호해야 하는 이유는 마침내 구원에 이르고 승리하고, 면류관을 받으며, 칭찬을 받으며, 또한 현세에서도 복을 받고, 영생을 누리기 위함이다.

특히, 11절에 보면 기업(inheritance)’이 되었다는 말씀이 나온다. (‘기업은 유산으로 일터를 물려 받는자, 상속자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그런데 기업(基業;<터기, 업업> 비교단어; 企業;‘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이란 의미가 아니다.)이란 단어가 훨씬 좋은 단어인데, ‘대대(代代)로 이어 오는 재산(財産)과 가업(家業)’이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교회를 이루는 이유는 단순히 나 혼자 복 받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 이 큰 복을 대대로 물려 받는다는 의미가 들어있고, 유익하고 복된 재산과 유산을 누린다는 뜻이 들어있다.

 

얼마든지 갑부의 자녀들이라도 재산을 탕진하고 하루아침에 거지가 될 수도 있고, 병들어서 일찍 죽을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을 기업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교회에 소속되어 함께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져 가는 이유는 대대로 이어오는 재산과 가업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하는데, 내가 그 재산을 물려받는다는 의미 보다는 나 스스로가 그 재산이 된다는 의미가 강하다. , 나 스스로가 하나님에게 큰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된다는 뜻이며 또한 이런 가치를 대대손손 물려준다는 뜻도 들어있는 셈이다.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를 신령한 재산으로 여기신다는 뜻이다. 재물이 많아도 내 자식만큼은 귀하지 않다. 세상 만물이 자기의 것인 하나님께서 그 모든 만물보다 나를 참으로 귀하게 여기신다는 뜻이다.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란 교회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었다.

-교회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성령을 받는 이유는? 기업의 보증이 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업인 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그것은 우리 이마에 성령으로 도장을 찍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기업이라는 증거가 없다.

-우리 이마에 성령의 인을 받아야 우리가 속량, 즉 마귀에게 값을 지불한 것으로 인정된다는 뜻이다. 그래야 우리가 기업이 된다.

-그렇게 되는 곳이 곧 교회라는 뜻이다.

-그래서 교회가 중요하다.

-교회를 소중히 여기고 그 치리에 복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며 성령의 하나되게 하시는 것을 굳게 지키고 날마다 자신의 흰옷을 빨고, 선행으로 세마포를 짓고, 영혼들을 추수하며, 열심히 일하며 게으르지 말고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의 불화살들을 막아내는 진정한 성도들이 되자! 아멘.

 

 

sunlin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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