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기독교 가치는 사랑, 희생, 봉사, 헌신, 소망, 신뢰 같은 덕목을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런 가치는 더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가치들에 의해서 우선순위가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다. 대신 자기실현, 자유와 권리, 정의와 공정, 웰빙, 환경과 지속가능성, 기술 혁신, 글로벌 시민의식 같은 가치들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새로운 가치들은 과연 전통적 가치를 떠나서도 온전히 실현가능할까? 오늘날 전통적 기독교 가치에 대한 비판적인 사회운동은 새로운 가치관과의 갈등으로 유도되는 양상이다. 기독교적 가치야말로 새로운 가치의 실현을 가능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비판적 시선은 두 가지 가치에 대한 조화로운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인내하고 참고 견디면서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홀가분한 자유를 선택할 것인지, 버티며 지탱하면서 소중한 가치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가치만을 쫓통적 기독교 가치는 사랑, 희생, 봉사, 헌신, 소망, 신뢰 같은 덕목을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런 가치는 더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가치들에 의해서 우선순위가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다. 대신 자기실현, 자유와 권리, 정의와 공정, 웰빙, 환경과 지속가능성, 기술 혁신, 글로벌 시민의식 같은 가치들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새로운 가치들은 과연 전통적 가치를 떠나서도 온전히 실현가능할까? 오늘날 전통적 기독교 가치에 대한 비판적인 사회운동은 새로운 가치관과의 갈등으로 유도되는 양상이다. 기독교적 가치야말로 새로운 가치의 실현을 가능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비판적 시선은 두 가지 가치에 대한 조화로운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인내하고 참고 견디면서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홀가분한 자유를 선택할 것인지, 버티며 지탱하면서 소중한 가치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가치만을 쫓을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얼마든지 전통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통적 가치에 대한 비판적 사회운동이 그것을 쉽게 포기하게 한다. 특히 전통적 가치에 대한 율법주의적 경험이 그것을 가속화한다.
각자의 선택은 달라도 그 결과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스마트해진 세상은 문제를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개인의 삶에서는 오히려 갈등이 늘어난다. 공정을 추구하다 보면 법적 다툼까지 가게 되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을 고려하면 삶이 까다롭고 비용도 부담된다. 자기실현을 추구하다 보면 가족을 돌볼 여유를 잃고, 결국 홀로 남는 경우가 많아진다. 희생을 꺼리다 보면 결국 사랑마저 포기하게 된다. 우리가 원하는 자유와 권리, 웰빙을 추구할수록 오히려 더 외롭고 분열되기 쉽다는 사실이 오늘의 딜레마다.
오늘의 숙제는 전통적 가치와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조화롭게 실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다. 가장 쉽고, 가장 효율적이며, 가장 안전한 방법은 역시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을 힘겹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자. 할 수 없다고 단정 짓지 말고 기도하며, 회개하고, 예배하고, 간절히 소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