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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임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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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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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학회별로, 개인별로 임사체험에 관한 비슷한 이야기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20159월 애리조나 투산에서 과학자들이 모여 의식의 독립선언을 하였다. 그들은 육체가 죽어도 의식은 지속된다고 주장하였다. 임종을 맞이하는 어떤 사람들은 비슷한 임사체험을 하게 된다. 이들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체험을 한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통계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은 나비와 무지개다. 기타 사이비 종교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들도 공통으로 나타난다. 

이로 보건대 물리나 과학적으로 설명하거나 측정할 수 없는 현상이 임종하는 중에 나타난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이 된 셈이다. 그러나 아직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보고된 임사체험 현상이 너무 단순해서 마치 책의 표지 같은 정보만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전히 진지하게 받아들일 만한 정보는 아니다. 각자의 신념을 기반으로 종교마다 각각 임사체험에 대해 다르게 해석하고 설명하게 된다. 심지어 무당도 나름의 방식으로 온갖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오직 성경만 천국과 지옥을 계시해 주고, 영생과 영벌에 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결국에는 그가 어떻게 살았느냐에 대한 심판이 이어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임사체험이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과는 무관한 내용이라는 점도 발견하게 된다. 한마디로 임사체험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잠깐 드러나게 된 영적 현상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는 일부 죽었다 살아난 자들의 증언이나 죽기 전 초자연적으로 식구들과 작별하는 수준이다. 아직은 그가 심판대 앞에 서지는 않고 준비하는 단계로 보인다. 기독교인처럼 죽음과 동시에 천사의 손에 이끌리어 천국에 가는 특별코스를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임사체험인 셈이다. 심지어 그런 현상들을 이용해서 환생이나, 조상숭배와 같은 논리적으로도 빈약한 이야기에 빠질 우려도 있다. 신령한 몸이 되어 천국에 가야지, 혼만 구천을 맴돌아서는 안 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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