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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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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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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의 국가들은 항상 극단적인 자들에 의해서 문제가 발생한다. 현재 이스라엘의 총리도 최근에 우파 강경파를 등에 업고 재 집권하면서 팔레스타인에 자극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오래도록 팔레스타인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뾰족한 수는 없다. 미국이 남미 난민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과 비슷하며, 북유럽 국가들이 이슬람 난민들 때문에 고통당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세계는 공산당, 이슬람 과격분자, 우파 극단주의자 때문에 끊임없는 분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다행히 요즘 들어 이슬람 국가들이 서방 국가들과 우호적인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더 이상 석유로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가 올 것을 예측하기 때문이다. 또한 극단적인 이슬람 가치관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이슬람 가치관을 등에 업고 과격한 태도를 취하는 나라는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등 점점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공산당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훈련하는 중이다.


유럽의 이슬람 과격분자들이 테러를 일삼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양쪽 모두 더 이상 문제를 과격하게 푸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워가는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문제가 현재까지는 크게 대두되지 않는 이유는 어떤 의미에서는 과격한 북한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도를 넘어선 자들과 70년이 넘도록 함께하고 있으며, 북한도 자신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체득하고 있다.


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도 결국 해결되겠지만, 극단주의자들은 세력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또한 예외 없이 체제전쟁 으로 시끄럽다. 세계 속에 건강한 정신력을 소유한 자들이 더 많아지도록 쉬지 않고 기도하며 공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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