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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도를 넘어버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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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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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주당과 한국의 민주당은 닮은 꼴이 많다. 두 나라의 보수정당 또한 닮은 꼴이 많다. 두 나라 모두 전체적인 국민의 성향은 보수적이다. 그러나 방송과 사법부와 문화적 콘텐츠는 진보적이다. 그래서 보수성향을 띤 국민조차 미디어가 지시한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민주당을 찍어주는 전라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방송을 장악하고 자기들 맘대로 여론을 조작해도 마치 애국적 차원에서 이해하고 은근히 더욱 가열차게 조작하기를 바란다. 이제는 국회의원들도 버젓이 법을 어기면서까지 보수 세력을 짓밟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탄핵해야 한다고 소리 지른다. 뚜렷한 탄핵 사유도 없지만, 심정적으로는 이미 탄핵 정당성을 확정 지은 지 오래다. 탄핵 청원에 동원된 자 중에는 외국인까지 포함되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다행히 현 미국 대통령의 도를 넘은 망령 현상 때문에 미국의 민주당은 멘붕에 빠졌다. 그러나 쥐 죽은 듯이 지내는 한국의 보수 세력들은 민주당이 제대로 헛발질하기만 기다리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신공산주의 세력의 전략인 진지전에서 그럴듯한 주도권을 쥐고 있다. 민주당 세력은 교육과 미디어, 문화와 환경 율법주의, 그리고 여성주의와 동성애 옹호에서 아예 자신들의 장사판을 그럴듯하게 벌여놓았다. 보수 세력들은 금융, 혁신 기술, AI, 반도체, 유통, 의료 등에서 금광을 캐고 있느라 신공산주의 세력의 안간힘에 눈길을 돌릴 틈이 없다. 그들이 빼먹는 회사의 기부금이나 정부의 보조금에는 관심도 없다.

미국교회도 정신을 바짝 차려가고 있다. 한국교회도 가열차게 영적 전쟁에 임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기치를 들고, 나라 사랑과 통일을 위해서 정진해야 한다. 신공산주의 율법주의에 빠지지 말고, 오직 성경 말씀의 가치와 정신을 자신이 삶 속에서 실천하며, 그로 인해서 복을 받고, 행복과 평안을 누리며, 복음을 전하며, 영생을 앞당겨 누리며, 힘껏 하늘나라에 상급을 쌓으며 살아가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승리를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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